[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쇼핑몰 CEO 우주안이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 인정에 자신을 걱정해주는 이들에게 심경 고백했다.
우주안은 2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걱정을 받을 일이 아닌데 덧없는 걱정들 감사드린다. 항상 격려해주신 주변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걱정 끼쳐 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느리고 작게나마 성실하게 팬 분들과 회사, 지인들에게 노력하며 저라는 콘텐츠 안팎으로 실망 드리지 않게 살겠다. 걱정해주시는 메시지들 모두 감사하다. 이제 그만 주셔도 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우주안은 지난 해 8월 강타와 교제했을 당시 촬영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강타와 배우 정유미의 열애설이 제기 됐고 뒤이어 방송인 오정연이 양다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강타에 대한 사생활 논란이 커졌다. 이에 강타는 “변명의 여지없는 내 잘못”이라며 사과를 한 뒤 논란이 일단락됐다.
정유미와 강타는 두 번의 열애설 끝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우주안은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 인정 이후 주변에서 자신을 걱정하자 이에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우주안 심경고백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