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한 때 1000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다.
29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4원 오른 998.0원에 시작했다.
한 때 1000원 대를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은 다시 998원 대로 다시 떨어졌다.
홍성무 신한은행 차장은 “원화와 달러화 거래가 줄면서 3일 연속 996원대를 기록했다”며 “오늘도 그 추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윤재 우리투자증권 과장은 “FOMC 결과를 보고 달러의 매도ㆍ매수를 결정하자는 관망세가 우세할 것”이라며 “990원 후반에서 100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