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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743명 늘어
입력 : 2020-04-12 오전 11:25:2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일 743명 증가했다.
 
12일 NHK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도쿄도(197명)를 포함해 36개 도도부현 광역지역에서 총 7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쿄와 일본 전역의 신규 확진자 수가 각각 하루 기준으로 나흘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8일 일본 도쿄 인근 아사쿠사의 한적한 나카미세 전통 상점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기준 6923명(공항 검역단계 확진자와 전세기편 귀국자 포함),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승선자 712명을 더해 총 7635명이 됐다.
 
도쿄도의 감염자 수는  1902명이다. 그 다음으로 오사카부(766명), 가나가와(513명), 지바(423명), 효고(358명), 후쿠오카(332명), 아이치(349명)현 순이다 . 일본의 47개 전체 도도부현 가운데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곳은 이와테현뿐이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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