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미성년자 샤워 논란, 제작진 "동의하에 촬영"
입력 : 2023-12-11 06:02:00 수정 : 2023-12-11 06:02: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 미성년자 샤워 장면을 노출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살림남'에는 최경환의 에피소드가 방송됐습니다. 최경환은 아내가 외출한 후 홀로 5명의 아이들을 돌보며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온 다섯 명의 아이들이 다같이 샤워를 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샤워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됐습니다. 주요 부위를 나뭇잎으로 가렸지만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난 섞인 게시물이 이어졌습니다. 제작진은 출연진의 욕설, 비방, 악성 댓글로 인해 비공개로 전환을 했습니다.
 
이후 제작진은 "지난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336회 중 최경환 자녀 샤워 장면은 보호자인 부모 및 당사자 모두 동의 하에 촬영되었음을 안내 드린다. 해당 회차의 다시 보기 서비스는 중단되었으며 더욱 신중히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9'살림남' 측은 미성년자 포경수술 장면을 공개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의 아들인 홍화철이 친구들과 함께 비뇨의학과에서 포경수술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홍성흔이 남중생인 아들 홍화철과 친구들 네명을 강제로 포경수술 시켰다는 점이 논란이 됐습니다. 또한 미성년자 5명이 나체로 수술대에 누운 모습을 고스란히 공개돼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미성년자 샤워 논란.(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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