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뉴진스, 영 오피셜차트 강세…피프티피프티 19주 진입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뉴진스,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에 이어 영국 차트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달 14일 공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은 오피셜 싱글 '톱 100' 최신 차트(4~10일)에서 29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차트에 3위로 들어왔던 이 곡은 지난 주 13위를 거쳐 3주 연속 톱 30위 안에 자리했습니다.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은 이번 주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7월28일~8월3일)에서 38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주 해당 차트에 15위로 데뷔했던 '겟 업'은 2주 연속 톱40을 지켰습니다.

 

'겟 업'의 선공개 싱글 '슈퍼 샤이(Super Shy)'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에서 6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주보다 9계단 하락했으나 해당 차트에 4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습니다.

 

K팝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큐피드'(Twin Ver.)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8계단 떨어진 80위에 올랐습니다. 19주 연속 순위권 진입으로, 방탄소년단과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한류가수 싸이(PSY)의 히트곡 '젠틀맨(Gentleman)'이 해당 차트에 머문 기록과 동일한 결과를 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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