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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원/달러 환율 상승에 당국 개입 부활
원/달러 환율 1016원대 오르자 개입 매물 나와
2008-07-31 09:42: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국제 유가가 다시 반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자, 당국이 다시 개입에 나섰다.
 
31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전일보다 2.5원 오른 1016.0원으로 거래가 시작됐지만,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물이 나오면서 9시25 현재 1012원대까지 하락했다.
 
이날 달러화는 국제 유가의 반등으로 강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외환 전문가들은, 전일 시장 참가자들이 다시 달러 매수쪽으로 몰려 원/달러 환율이 1010원대에 안착하자 당국이 시장 조정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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