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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 4일째 자금 순유입
해외주식형펀드 3일째 자금 순유출
2008-12-02 08:1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주식형펀드로 4일 연속 자금이 유입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3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2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국내 주식형펀드는 595억원 순유입돼 4일 연속 자금순유입을 기록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하면 800억원 규모로 5일만에 자금이 들어온 것이다.
 
펀드별로는 'ING라이언인덱스주식 1(C-i)'로 852 억원,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로 112 억원 들어왔다.
반면, '교보파워인덱스파생상품 1-B'와 'ING 1억만들기주식 1'은 각각 106억원, 77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으며 이날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19억원 빠져나갔다.
 
이 가운데  '프랭클린인디아플러스주식형자-A'와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에서 각각 44억원, 24억원 빠져나갔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익대비 8132억원 증가한 80조 963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 1878억원 순유출을 보였고 채권형펀드에서도 628억원 빠져나갔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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