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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피스 솔루션 1년 무료 제공해 中企 돕는다
2013-03-11 09:41:54 2013-03-11 09:44:32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IT 솔루션 초기 도입비용 절감으로 신설 중소기업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KT의 대표 오피스 솔루션 '올레 비즈메카 그룹웨어'와 '올레 비즈메카 세무로'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KT(030200)는 개업한지 1년 미만의 신설 법인의 경우 오는 12월31일까지 오아시스마켓(http://market.oaasys.com)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그룹웨어 50인용(1인당 월 5950원) 및 세무로 월 100건(1건당 300원)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신설 중소기업들은 연간 최대 약 400만원 가량의 IT 솔루션 도입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초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레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전자우편과 전자결재, 게시판, 출근부, 업무일지, 메신저 및 개인정보관리시스템(PIMS) 등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아울러 '올레 비즈메카 세무로'는 손쉽게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국세청으로 전송하고 전송 결과를 문자메시지(SMS)와 이메일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민정익 KT G&E부문 Biz솔루션사업담당(상무)은 "KT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오피스 솔루션은 64만 중소기업이 사용하고 있어 그 품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를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우수하고 저렴한 KT의 오피스 솔루션을 체험하고 초기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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