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최신 나노융합 기술과 제품의 전시, 거래 상담 등 나노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나노기술의 연구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장이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나노 코리아 2013'을 오는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동 주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나노 코리아'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관련 국제행사로 최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심포지엄(미래부)와 나노기술 비즈니스 촉진을 위한 나노융합대전(산업부)으로 구성된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12개국에서 83명의 초청연사가 강연하고 총 874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인 나노융합대전은 13개국 329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나노제품 수요·공급 상담회, 국제협력 상담회, 기업 IR 등 다양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인 오는 10일에는 이상목 미래부 차관과 김재홍 산업부 차관, 노영민·민병주 의원, Anke Rehlinger 독일 잘란트 주정부 환경부 장관 등 총 2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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