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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대표팀, 아시안게임 대비 뉴질랜드 전지훈련
2014-07-11 12:22:37 2014-07-11 12:26:49
◇남자농구대표팀의 유재학 감독. (사진=KBL)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이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뉴질랜드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대한농구협회는 11일 "남자농구대표팀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고자 오는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 중인 대표팀은 뉴질랜드에서 평가전 3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8월30일부터 9월14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2014 FIBA 농구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이어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참여할 계획이다.
 
두 대회 일정이 빠듯해 대표팀은 성적을 거두기 유리한 인천아시안게임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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