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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멘토 교육기부단 워크숍
2014-10-30 12:00:00 2014-10-30 12:00:0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교육멘토교육기부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교육멘토교육기부단이란 학기당 1~2회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강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기부단으로 지난 2013년 9월 303명이 위촉된 이후, 현재 약 5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25일 동아리 단위로 교육기부 활동을 하는 서울교육가족교육기부단과 더불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서울교육멘토교육기부단을 초청해 우수사례 공유 및 일반화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정보분야(컴퓨터) 김태근, 미디어분야(광고) 이병일, 문화분야(생활문화, 정치) 정혜진, 한형주 등 4명과 조희연 교육감이 교육기부에 대해 토크먼스를 진행한다.
 
교육기부로 가수 유열과 서울갈현초등학교 합창단이 각각 사회, 사전공연에 참여한다. 워크숍은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약 80분간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교육멘토교육기부단의 우수사례와 더불어 서울교육가족교육기부단,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준공 시 설계 등을 기부한 한국조형예술원 노성진 교수 등의 사례를 종합해 교육기부 우수사례집을 발간한다"며 "교육기부 우수사례 일반화와 교육기부 확산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시교육청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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