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금융감독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금융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전자상거래시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이 폐지되면서 다양한 인증·결제 방식의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이 협약을 통해 금융 정보보호를 위한 전문 인력을 상호 교류와 정보 공유를 추진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보안 정책·제도, 조사연구, 금융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에 힘쓸 것"이라며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대응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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