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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엔젤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스트림라이저'에 100만弗 투자
2015-03-26 10:24:28 2015-03-26 10:24:28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TIPS·팁스)과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스트림라이저'에 1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트림라이저는 넷플릭스 개발자 출신인 에릭킴 대표를 주축으로 미국 실리콘벨리에 설립된 동영상 스트리밍 분석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자체 구축한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시청 행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는 "기술적인 팀의 역량뿐만 아니라 시장의 필요한 점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순발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회사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에릭킴 스트림라이저 대표는 "사용자에 대한 높은 이해가 요구되는 디지털 미디어 사업에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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