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삼척교동' 견본주택 오픈

◇대림산업이 강원도 삼척시 교동에서 공급 예정인 'e편한세상 삼척교동'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12일 강원도 삼척시 교동에서 'e편한세상 삼척교동'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242가구, 74㎡A 113가구, 74㎡B 75가구, 74㎡C 71가구, 74㎡D 19가구, 84㎡A 168가구, 84㎡B 30가구, 84㎡C 5가구 등 723가구로 구성된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삼척 교동지구에 들어서며, 삼척시 유일의 35층 초고층 아파트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고층부에서는 멀리 동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삼척초·삼척고를 비롯해 삼척여중·정라초·강원대 등이 인접한 명문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삼척시청과 대형 할인매장인 홈플러스 삼척점, 중앙로 사거리 일대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척의료원, 삼척보건소 등 의료시설과 삼척시청과 삼척세무서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봉황산과 삼척해수욕장 등 동해바다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봉황로, 7번국도 동해대로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삼척~포항간 동해선 철도 공사가 연내 착공될 예정이며, 2016년에는 동해~삼척 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커뮤니티시설에는 독서실, 스터디룸 휘트니스 센터, 북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거실, 주방 모두 침실보다 30mm 더 두꺼운 60mm로 바닥차음재를 적용했으며, 결로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결로를 최소화 하는 단열 설계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삼척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주변 주민들이 갖는 기대가 크다"며 "뛰어난 입지와 함께 대림산업의 시공기술이 집약된 상품설계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343-1 일대 삼척시보건소 인근에 위치한다.

 

김용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