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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彿법률미디어 선정 '아시안 베스트 로펌'
2년 연속 수상, 한국 로펌으로는 유일
2015-06-30 12:20:01 2015-06-30 13:00:13
김앤장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이재후)가 최근 프랑스 법률 미디어인 리더스리그(Leaders League)가 발표한 베스트 아시안 로펌 가운데 최고 영예인 금상(Gold Award)을 공동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년 연속 수상이다.
 
금상을 공동 수상한 아시안 로펌은 김앤장과 싱가포르 로펌 라자앤드탄(Rajah & Tann), 대만 로펌 리앤드리(Lee & Li) 등 세 곳이다. 국내 로펌은 김앤장이 유일하다.
 
이번 수상은 리더스리그에서 구성한 100명 이상의 글로벌 카운슬(Global Counsel) 판정단이 부문별로 심사해 발표한 결과다.
 
주최측 자체 리서치를 통해 선정한 복수 은상 수상자들에게 자료제출 요청하고, 평가단들이 제출자료를 심사해 금상 수상자들을 최종 선정했다. 
 
리더스리그는 2008년부터 글로벌기업 법무팀과 로펌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갖고 있다. 매년 평균 40여개국의 4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각 부문별, 국가별 최고 로펌과 인하우스카운슬(IHC)들을 시상한다. 
 
김앤장은 지난해 아메리칸 로이어(American Lawyer)가 발표한 세계 100대 로펌 가운데 95위를 차지했으며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세계 17위에 선정됐다. 올해 초 아메리칸 로이어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로펌’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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