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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핸디스틱 10만대 돌파
2015-08-09 11:00:00 2015-08-09 11:00:00
LG전자의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핸디스틱'이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 LG전자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LG전자의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핸디스틱'이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핸디형과 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핸디스틱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 이후 지난달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섰다.
 
LG전자(066570) 자체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를 구매할 때 배터리 사용 시간, 청소 편의성, 이동 편의성 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드제로 핸디스틱에 차별화된 편의성을 적용한 것이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휴대폰의 경우처럼 바꿔 낄 수 있는 배터리 두 개를 적용해 사용시간이 최대 70분에 이른다. 
 
청소 편의성도 높였다. LG만의 독자 기술인 안티헤어 브러시를 적용해 머리카락 등이 청소용 솔에 감기는 것을 방지한다. 청소용 솔에 낀 머리카락 등을 제거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아울러 창틀이나 손이 닿지 않는 가구 틈새 등을 청소할 때 유용한 '빌트인 브러시'를 내장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코드제로 핸디스틱으로 무선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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