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역대 최대 직장인 야구대회 열린다"

최대 96개 팀 선발…4월 5일까지 회사단위 접수

AJ렌터카(068400)가 6회째를 맞는 ‘AJ렌터카배 전국생활체육 직장인야구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지난해보다 16개 팀을 늘려 총 96개 팀이 참가하며, 10일부터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위상을 높이고 최고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식을 열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4월 5일까지 ‘제6회 AJ렌터카배 전국생활체육직장인야구대회’ 홈페이지(www.aj-baseball.co.kr)에서 회사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팀 선발 및 대진표 추첨은 4월 7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4월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AJ렌터카’와 ‘Billycar(빌리카)’ 조의 토너먼트 방식이며 각 조 수위팀이 결승전에서 승부를 가른다.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이 시상되며, 4강에서 탈락하는 공동 3위팀은 내년에 있을 7회 대회 자동 출전권이 제공된다.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최소 7명 이상의 동료가 팀을 이뤄야 한다.

 

남궁억 AJ렌터카 마케팅담당 상무는 "올해 6회째 진행되는 본 대회에 대한 사회인 야구인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관심 있는 직장인야구팀의 많은 참여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AJ렌터카

 

김영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