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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이달 분양
전용 65~128㎡ 976실 규모…삼송역 초역세권 입지 자랑
2016-03-17 16:24:27 2016-03-17 16:24:27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이달 중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삼송지구 상업9블럭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969실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65~128㎡, 총 976실 규모로 이 중 65~84㎡ 타입 969실을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65㎡ 127실 ▲68㎡T 3실 ▲77㎡ 126실 ▲84㎡ 713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1·2번 출구와 단지가 바로 붙어 있어 서울 도심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제3차 국도철도망 구축계획 중 하나인 신분당선 북부연장에 삼송역이 종점으로 포함되면서 강남을 포함한 수도권 남부권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삼송지구에 백화점, 영화관, 대형마트, 쇼핑몰 등으로 조성하는 대형 복합쇼핑몰도 내년 준공 예정으로 생활편의성이 크게 강화된다.
 
인근 원흥지구에는 이케아 2호점이 입점 예정이며, 은평뉴타운에는 롯데몰 은평점도 착공에 들어갔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교통·쇼핑·공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삼송역 핵심입지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14번지에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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