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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업계 최초 '카드뉴스 서비스' 시작
모바일 트렌드에 맞춰 사진·그래픽으로 핵심내용 전달
2016-03-22 11:28:41 2016-03-22 11:28:5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업계 최초로 ‘카드뉴스' 형태의 리서치 보고서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22일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운 리서치 보고서를 사진과 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만들어 제공하는 카드뉴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드뉴스는 최근 모바일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온 디맨드(On-demand)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가 기업에 대해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사진과 그래픽 자료를 활용해 보고서를 보기 쉽게 만들어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하는 개별 기업의 핵심 내용과 투자 포인트를 전달한다.
 
시각 자료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편하게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대신증권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나 처음 주식투자를 경험하는 투자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종목의 카드뉴스는 PC는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 대신증권 홈페이지(http://www.daishin.com)와 블로그(http://blog.daishin.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지환 알파리서치 부장은 “기존 리서치 보고서가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였다면 카드 뉴스는 수요자인 고객과 투자자를 위한 온디맨드 개념을 접목시킨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중심의 시장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리서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제작한 엔씨소프트 카드뉴스의 일부분. 자료/대신증권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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