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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제81회 ‘퇴직연금스쿨’ 개최
2016-05-13 13:45:06 2016-05-13 13:45:06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오는 12일~13일 양일간 퇴직연금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5길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0층 대강당에서 ‘제81회 퇴직연금스쿨’을  개최했다.
 
‘퇴직연금스쿨’은 2006년 4월 국내 최초로 개설된 퇴직연금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 간 81회차에 걸쳐 약 2000개 법인의 2800여명에 달하는 기업 인사·노무·재무 실무자에게 퇴직연금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퇴직연금스쿨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의 개정 방향과 함께 최근 제도 환경 변화에 따른 세무와 절세 이슈를 중심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총 188개 법인에서 272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퇴직연금 제도적 이슈는 물론 퇴직연금 자산운용, 회계·세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준비된 연금전문가로서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금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자산운용 전략을 연구하는 ‘퇴직연금 자산배분 세미나’ 등 다양한 퇴직연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도 퇴직연금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6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구 등 5개 대도시에서 '찾아가는 퇴직연금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12일 퇴직연금스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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