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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2005년 이후로 12% 감소하다
세계시민
2016-07-01 12:43:05 2016-07-01 12:43:05
미국 에너지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05년부터 떨어져 12%에 머무르고 있다. 석탄 사용을 줄이고 천연 가스를 사용을 증가시키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에너지 사용량은 증가하고 한정된 자원은 고갈되면서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아직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미국의 사례처럼 조금씩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the guardian이 2016년 5월 9일 보도했다.
 
이러한 변화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석탄 사용이 감소시키고 천연 가스의 사용을 증가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미국의 에너지 사용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방출이 감소해 현재는 2005년의 12%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러한 감소는 석탄 산업의 붕괴로 이루어졌다.
 
 
사진/바람아시아
 
 
미국 에너지 정보 관리원(EIA)에 따르면 미국의 에너지 소비는 이산화탄소 5.2톤 방출로 이어졌고, 5.4톤이었던 2014년에 비해 감소했다. 2005년 이후 이산화탄소 배출의 12% 감소는 미국의 경제가 인플레이션에 적응하며 15%만큼 성장했던 시기에 나타났다.
 
미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분의 1은 에너지 소비가 차지하고, 운송, 산업 활동과 농업 또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석탄 발전소 폐쇄와 천연 가스,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증가는 연방정부의 목표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5년까지 26-28% 만큼 감축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몇몇의 전문가들은 그 감축을 가속화할 보다 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에서 북아메리카 환경 시장의 수장인 콜린 레건은 “나는 우리가 여전히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많은 것을 했지만 차기 대통령은 교통과 산업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전력 부문에서 더 많은 일을 하도록 요구해야 한다. 해당 부문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가 산업 분야에서보다 더 쉽고, 우리는 가장 저렴한 감소의 형태를 추구해야 한다. 청정전력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우리가 목격한 감소와 함께, 여전히 더 감소시킬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는 것이다.”
 
EIA에 따르면, 2015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감소는 “전력 생산과정에서 석탄 사용을 줄이고 천연 가스 사용을 증가시켰기 때문”이다. 작년에 미 중서부와 남부, 특히 오하이오 주, 조지아, 켄터키 주의 공장들이 폐쇄되는 과정에서 석탄은 중단된 전력 생산력 중 80%를 차지했다.
 
시에라 클럽에 의하면 총 232개의 석탄 발전소가 폐쇄되었다. 그 폐쇄는 미국대선에서 곤란한 상황을 만들었고,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 주 서 버지니아에서 한 광부의 안전모를 쓰고 해고당한 광부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낮은 가격의 천연 가스와 노화중인 사회 기반구조는 표면적으로 석탄 산업 부문에 피바디 에너지사가 시장 주도 업체에서 4월 파산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미국 환경 보호국은 작년 석탄 공장에서 수은과 다른 유독성 물질의 사용을 억제하는 규칙을 제정했고 이 또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공장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한하는 청정전력계획의 실행에 의해 가속화할 수 있다. 그 계획은 현재 대중에게 부당한 비용을 부담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몇몇 주에 의해 대법원에서 보류 중이다.
 
레건은 만약 천역 가스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그 계획은 그렇게 중대하게 생각되지 않는 일종의 “후방 지원책”이라고 말했다. 
 
“천연 가스도 깨끗하지는 않지만 석탄보다는 더 깨끗하므로 우리는 꽤 괜찮은 상황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만약 천연 가스가격이 다시 올라간다면 그것은 근심거리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주로 텍사스, 오클라호마와 캔자스의 풍력은  태양력의 뒤를 이어 2015년에 가장 깨끗한 기술의 대부분으로 확장되었다. 하지만,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들은 여전히 낮은 기반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태다.
 
시에라 클럽의 “석탄을 넘어” 캠페인 국장인 마리 앤 히트는 “이 진보는 미국을 우리의 국제적인 약속을 충족시키기 위한 경로 위에 올려놓았고, 그것은 우리가 석탄을 넘어 점점 더 풍력과 태양열 같은 친환경적 에너지로 대체하면서 변화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석탄을 멀리하고 청정에너지 경제로 향하는 우리의 전환은 과거 10년 중 가장 훌륭한 기후적인 성공이다. 그리고 화석연료를 중단하려는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계속 성장하면서 그것은 수십 년 동안 미국의 에너지 지형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대일외고 옥은진 baram.asia  T  F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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