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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세미나 개최
2016-10-23 11:00:00 2016-10-23 11:00:00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국토교통부는 지역별 도시재생 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총 3회에 걸친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1차 세미나에 이어 다음 달 8일 2차, 29일 3차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지자체 공무원이나 주민,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선도지역'과 올해부터 시작한 '일반지역'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거버넌스 구축과 핵심콘텐츠 발굴사례(부산 서구, 인천 강화군) ▲도시재생 선도지역 우수사례(경북 영주시, 전북 군산시) ▲중심시가지형 사업계획 수립 및 시민참여 사례(부산 영도구, 충북 충주시)를 내용으로 한다.
 
세미나는 도시재생실증연구단 누리집(kourc.krihs.re.kr)을 통해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세미나 내용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www.city.go.kr)를 통해 동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손태락 국토도시실장은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전국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준비·추진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이번 우수사례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내 사례뿐만 아니라 해외 사례 공유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와 지역 중심의 포럼 등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지역별 도시재생 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총 3회에 걸친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미지/국토교통부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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