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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이트, 첫 부동산담보 투자상품 출시
이승행 대표 "다양한 상품군 형성해 안정된 상품 선보일 것"
2016-11-23 16:12:24 2016-11-23 16:12:24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미드레이트가 총 3000만원 규모의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드레이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은 3000만원 규모로 만기 3개월, 연 수익률12%,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투자 모집이 진행된다.
 
이번에 모집 된 금액은 대출자의 사업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드레이트 관계자는 "주변 시세와 선 순위 금액을 통해 최종 대출금액을 확정했으며 이를 고려하더라도 투자금액의 안정적인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드레이트는 이번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의 P2P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는 "기존의 신용대출 상품을 주력으로 하여 새롭게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은 다양한 상품 군 형성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함"이라며 "향후 자체 부동산 심사 평가를 통해 안정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취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드레이트는 P2P금융사 최초로 NH오픈플랫폼을 활용해 대출자와 투자자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핀테크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바 있다.
 
 미드레이트가 총 3000만원 규모의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미드레이트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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