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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횡성한우 간편식 출시
2017-01-17 10:44:58 2017-01-17 10:44:58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BGF리테일(02741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설을 맞아 횡성한우로 만든 명품 간편식 4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도시락 등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원재료를 통해 가성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CU 횡성한우 간편식' 4종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명품으로 인증한 1등급 이상 우육을 사용했다. 
 
'횡성한우 불고기 정식'은 횡성한우를 버섯 등 갖은 채소와 함께 간장 양념에 볶아 만든 불고기를 담은 도시락이다. 불고기 외에도 전, 너비아니, 새송이볶음 등 총 7가지 반찬을 함께 담았다. 
 
수제버거 컨셉의 상품도 출시한다. '횡성한우 버거'는 포테이토 번 사이에 횡성한우가 60% 이상 포함된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등 싱싱한 채소를 넣은 프리미엄 버거다.
 
횡성한우가 들어간 김밥과 삼각김밥도 선보인다. '횡성한우 불고기 김밥'은 전체 토핑의 63% 이상을 한우 불고기로 채웠으며 '횡성한우 삼각김밥'도 참깨밥에 불고기 토핑을 푸짐하게 넣었다.
 
김정훈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맛과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업계 최초로 횡성한우가 들어간 프리미엄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높은 가성비에 다양한 요소의 프리미엄을 더해 편의점 간편식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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