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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출시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사전설치자 97만명
2017-06-21 14:48:40 2017-06-21 14:48:40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1일 자정에 출시한 후 7시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리니지M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 인기 게임 1위에 올라있다.
 
애플 앱스토어 게임 부문 인기·매출 순위 1위에 리니지M이 올라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서버 130개를 준비하고 리니지M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했던 서버의 수는 120개이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서버 10개를 새롭게 추가했다. 서버 130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규모이다
 
리니지M 커뮤니티 모바일 앱 M톡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용자는 리니지M 출시를 기념한 두 가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출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무기 마법주문서, 갑옷 마법주문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푸시 메시지를 수신 설정하고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8월 30일까지 게임 앱에서 푸시 설정하고 픽시의 날개 깃털, 변신 카드 상자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리니지M이 출시 전날에만 사전다운로드로 97만명이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 한해서다. 사전 설치한 사용자는 남성이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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