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신임 대표이사에 이현 키움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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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신임대표(
사진)는 1957년생이다. 광주 숭일고등학교를 나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와 국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밟았다. 1983년 조흥은행을 시작으로 동원경제연구소와 동원증권을 거쳤다. 2001년 키움닷컴증권(현 키움증권)에 들어온 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키움증권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키움저축은행 대표를 맡았으며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는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현 대표 후임으로 김성훈 마케팅본부장 전무를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1996년생이다.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 테네시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았다. 1995년 동부증권에 입사했다. 2008년부터 키움증권에 있으면서 이사와 상무를 역임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는 키움투자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을 맡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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