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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
첫 조기상환 베리어 낮춘 ELS…총 60억원 규모, 30일까지 공모
2018-01-25 10:36:04 2018-01-25 10:36:04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상품별로 각각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추거나 첫 조기상환 베리어를 낮춘 유안타 홈런 ELS 2종을 총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30일까지다.
 
홈런D ELS 3915호는 저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을 45%로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8.30%(연 6.1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3916호는 저베리어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 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7.40%(연 5.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이 첫 조기상환 베리어를 낮춘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한다. 사진/유안타증권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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