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아 바이오의료 랜드마크 도전
14일 바이오의료 국제콘퍼런스…오비메드·존슨앤존슨 등 1위 기업 참여
입력 : 2018-11-12 13:48:18 수정 : 2018-11-12 13:48:33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서울시가 글로벌 바이오기업, 투자회사, 인큐베이터들과 함께 바이오의료 도시 서울의 미래전략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2018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를 ‘바이오 스타트업의 중심지, 서울’을 주제로 오는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동북아 최고의 바이오 벤처 도시에 도전하는 서울의 미래전략과 바이오 창업성공을 위한 기술혁신과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콘퍼런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분야 투자기업 오비메드의 에레즈 치모비츠(Erez Chimovits) 투자총괄이 ‘글로벌 바이오 혁신창업 트렌드 및 전략’,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인 댄 왕(Dan Wang)이 ‘바이오 혁신의 가속화를 위한 글로벌 모델’ 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오비메드(OrbiMed)는 제약, 의료기기, 헬스케어 특화 투자기업으로 운용자산 약 20조원, 해당분야 미국 전 지역 1위 기업이다. 한국 전체 운용자산은 약 4조원에 불과하다.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은 바이오 분야 매출액과 자산규모 전 세계 1위 기업이다.
 
기조연설에 이어 콘퍼런스는 ▲바이오 혁신 기술 발굴·사업화 전략 ▲바이오 창업기업 성공적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바이오 클러스터의 글로벌 발전 방안 등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세션 후 세계적인 제약기업 노바티스 한국 대표, 바이오 혁신 인큐베이터 이스라엘 퓨처엑스(FutuRx) CEO, 오송·대구 등 국내 바이오 클러스터 책임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진행하며 바이오 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나누고 관련 기관·기업 간 협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 참여해 100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챔피언 기업이 현장에서 공개된다. 부대행사로 서울바이오허브가 주관하는 1:1 맞춤형 기술 파트너링 및 투자설명회도 진행한다.
 
올해 2회째 개최하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전 세계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창업기업 선발하는 대회로 올해는 로봇수술 분야 전 세계 5년 이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챔피언 기업 2개사를 당일 공개한다. 기조연사인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인 댄 왕이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전 세계 바이오 의료 분야 전문가와 함께 ‘동북아 최고의 바이오의료 벤처도시’에 도전하는 서울시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바이오 창업 성공을 위한 기술혁신 사업화와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바이오의료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 병원, 투자자 및 미래 예비창업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의 바이오의료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서울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 사진/서울시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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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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