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국타이어가 사명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 변경한다.
한국타이어는 이같은 내용의 상호변경안을 오는 28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렸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방안이 통과되면 사명 변경의 효력은 오는 5월8일부터 시작된다. 지주회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도 같은 날 주총에서 '한국테크놀로지'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조양래 회장의 등기임원 임기가 만료되지만 재선임하지 않고 차남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를 신규 등기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렸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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