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시리즈 사전계약 실시…이달말 출시 예정
입력 : 2019-06-03 12:57:50 수정 : 2019-06-03 12:57:50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뉴 7시리즈는 이달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7시리즈는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하며, 4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진보적인 럭셔리와 혁신 기술의 아이콘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고급스러움을 더한 새로운 디자인과 최고의 주행 역동성, 완벽한 승차감, 최첨단 주행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BMW 뉴 7시리즈는 더욱 커진 전면부 디자인과 새로운 차체 비율을 통해 럭셔리 클래스 모델에 걸맞은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기본 모델의 전장, 전폭, 전고는 각각 5120mm, 1902mm, 1467mm이며, 롱 휠베이스 모델은 전장 5260mm, 전폭, 전고가 1902mm, 1479mm로, 기본 모델과 롱 휠베이스 모델 모두 기존 대비 차체 길이가 22mm 늘어나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뉴 7시리즈의 실내는 넓은 공간과 엄선된 소재,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통풍 기능과 메모리 기능을 포함한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 4존 에어컨,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가 모든 7시리즈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롱 휠베이스 모델에는 파노라마 글래스 스카이 라운지(730Ld xDrive 제외), 마사지 시트, 히트 컴포트 패키지가 추가 적용된다.
 
BMW가 뉴 7시리즈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BMW
 
아울러 ‘750Li xDrive’ 프레스티지 모델에 제공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뒷좌석 공간을 비행기의 일등석에 준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넓은 무릎공간과 더불어 앞 조수석을 9cm까지 앞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 뒷좌석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으며, 센터콘솔에 마련된 테이블을 통해 간단한 사무업무까지 가능하다.
 
뒷좌석 모니터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재생하는 미러링 기능까지 지원해 차량 내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업무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뉴 7시리즈는 정교한 섀시 기술을 통해 안락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모든 모델에는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돼 있으며,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전자제어식 댐퍼와 셀프 레벨링 기능이 적용된 2축 에어 서스펜션을 포함한다.
 
‘750Li xDrive M Sport’와 ‘M760Li xDrive’ 모델에 적용되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과 능동형 롤 안정화 기능을 갖춘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시스템은 보다 날렵한 핸들링과 뛰어난 균형감을 제공한다.
 
주행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가장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전 모델에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은 스톱&고(Stop & Go)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및 차선제어 보조장치, 차선변경 경고, 차선이탈 경고, 측면 충돌방지 기능이 포함된 차선 유지 보조장치, 회피 보조, 측방 경고, 우선주행 경고 등이 포함됐다. 
 
파킹 어시스턴트 시스템은 가속과 제동까지 조작해 더욱 정밀한 주차를 도와주며, 막다른 골목길 또는 주차장 등에서 최대 50미터까지 별도의 핸들링 조작 없이 차량이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탈출하는 후진 어시스턴트(Reversing Assistant) 기능도 포함됐다. 
 
BMW 뉴 7시리즈 내부 모습. 사진/BMW
 
이외에도 풀 디지털 12.3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든 주행 상황과 연동된 정보를 완전한 디지털 형식으로 제공하는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기본 장착됐다. 운전자는 터치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으며, 편의에 따라 다양한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출시되는 뉴 7시리즈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은 물론, 최신의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뉴 7시리즈에 탑재된 모든 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Euro 6d-Temp 규정을 충족한다.
 
가격은 △뉴 730d xDrive 1억3850만원 △740d xDrive 1억4830만원 △745e s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1억4820만원이다,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각각 1억4100만원, 1억 5080만원, 1억5070만원이다. 
 
롱 휠베이스 모델인 △뉴 730Ld xDrive 1억4960만원 △740Ld xDrive 1억6460만원 △745Le sDrive 1억6380만원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 1억6370만원이다.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5210만원, 1억6710만원, 1억6630만원, 1억6620만원이다.
 
상위 모델인 750Li xDrive의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 1억9840만원,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프레스티지 모델 1억999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억9940만원이다. 강력한 M 퍼포먼스 모델인 M760Li xDrive는 일반 모델과 V12 엑셀런스 모델 모두 2억336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미적용 가격)
 
BMW 뉴 7시리즈의 후면부 모습. 사진/BMW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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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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