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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최고 연 4.3% 금리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 출시
아동수당 입금시 1.0%p·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시 1.5%p 우대금리 제공
2019-06-03 13:52:15 2019-06-03 13:52:15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3일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전용상품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은 만 6세 이하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1·2·3년제 중 선택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3일 기준 1년제 연 1.5%, 2년제 1.6%, 3년제 1.8%이며 아동수당 입금 시 1.0%포인트의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또 아이 본인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후 만기보유 시 1.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3년제 기준 최대 4.3%의 금리가 적용된다.
 
KEB하나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 5세 이하 아동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연말까지 아이의 출생 12간지에 맞춰 제작한 '아이띠도장'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담은 '아이바우처'를 제공한다. 하나금융지주(086790)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녀 1명당 1회 신청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KEB하나 아동수당 적금은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아동수당 제도에 발맞춰 아이와 부모에게 보다 많은 금융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KEB하나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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