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벤츠, 한국 렌터카 시장 진출 본격화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9-12-03 16:29:47 ㅣ 2019-12-03 16:29:47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오늘 공식 출범 전 승용 차종 1~5년 계약 가능 "새로운 렌탈 서비스 선보일 것"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앵커] 오늘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법인이 공식 출범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3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Future' 전시관에서 법인 출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즉, MBMK는 다임러 모빌리티 AG가 전 세계 최초로 설립한 모빌리티 법인입니다. [앵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의 시장공략 전략은 무엇입니까. [기자] MBMK는 한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벤츠 승용 차량을 활용해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MBMK는 우선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사업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밴츠의 세단, 쿠페, SUV 등 전 차종을 1년에서 5년까지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게 됩니다. [앵커] 오늘 행사에서 경영진은 어떤 각오를 밝혔습니까. [기자 이번 출범을 기념해 이본 로슬린브로이쉬 다임러 모빌리티 AG 최고경영진은 "다임러 모빌리티 AG는 미래를 위해 금융 서비스, 차량 관리, 디지털 모빌리티 솔루션 등 3개 중심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MBMK도 이런 전략에 기여할 예정이며, 고객의 니즈에 따라 새로운 구독 및 렌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욤 프리츠 MBMK 대표는 "벤츠 차량을 원하는 고객에게 연 단위부터 분 단위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게 목표"라며 "We Move You 라는 목적 아래 빠르고 쉽고 디지털화된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구 'EQ 퓨처' 전시관에서 뉴스토마토 김재홍입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 당신이 몰랐던 뉴스. 당신이 알고 싶었던 진실. <최기철의 뉴스리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최기철의 뉴스리듬>은 월~금 낮 12시에서 12시55분까지 생방송 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C클래스를 4천만원대에…수입차, 연말 앞두고 '재고떨이' 벤츠,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마이바흐 GLS’ 세계최초 선보여 “현대차 그랜저, 벤츠 E클래스 잔존가치 가장 높아” 벤츠 E클래스,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 1위’ 김재홍 이 기자의 최신글 테슬라, 상반기 1만대 돌파…하반기도 독주 이어질까 하언태 현대차 사장, 노조 방문해 교섭재개 요청 경제계 “중대재해법, 현장서 혼란 우려…보완 필요” 스텔란티스, 전동화에 5년간 40조 투자…“표준 제시” 인기뉴스 민주, 경기 분당서 현장 선대위…이재명은 법원행 한동훈, 이틀째 수도권서 지지 호소…'반도체벨트' 집중유세 1~2월 국세수입 '58조원'… 5년 진도율비, 여전히 '부진' 러시아 비토로 '대북제재 감시' 못한다 이 시간 주요뉴스 식약처, 바이오의약품 업체 간담회…"CDMO 적극 지원" 약속 건설사 신용등급 줄강등…자금난 우려↑ 유통가 주총 휩쓴 'C커머스' 배달앱 '출혈 경쟁' 불붙나…요기요도 '요기패스X' 가격 인하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