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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100만원 기부하고도 악플 세례
이시언 100만원 기부, 금액만 보는 못된 심보
2020-02-28 16:51:25 2020-02-28 16:51:2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시언이 100만원 기부를 하고도 비난을 받았다. 
 
이시언은 지난 2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한다”는 글과 함께 은행 이체 캡처를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이시언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기부한 영수증이다. 
 
이어 “세윤 형님이 좋은 일 하신 거 보니 저도 하게 됐다”고 100만원 기부를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앞서 유세윤은 아들 민하 군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들은 이시언의 100만 원 기부에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비난을 했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거액을 기부하는 스타들을 언급하면서 기부 금액의 수치를 비교했다. 
 
이시언은 기부를 한 사실을 알렸다가 일부 악플러들의 비난에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시언 100만원 기부. 사진/이시언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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