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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미 ‘빌보드 200’ 50위…13주 연속 차트인
2020-05-28 10:31:54 2020-05-28 10:31:5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3주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30일 자)에 따르면, 지난 2월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50위에 올랐다. 3월 7일 차트에서 1위로 첫 진입 후 큰 폭의 순위 변동 없이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2018년 8월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 역시 ‘빌보드 200’ 차트 174위에 올랐다.
 
‘MAP OF THE SOUL : 7’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고, 그외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3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59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수록곡인 ‘Filter’와 ‘Inner Child’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7위와 17위를 각각 기록했다. 
 
‘소셜 50’ 차트에서는 150주 연속, 180번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코로나19로 올해 계획된 월드투어가 미뤄지면서 최근 멤버들은 앨범 작업에 열중이다. 지난 22일 슈가는 'Agust D'라는 이름으로 4년 만에 두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했다. 앨범은 발표 직후 아이튠즈 80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에서는 일상, 취미 공개에 나서고 있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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