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시청률 하락에도 수요 예능 1위
2020-10-15 09:21:15 2020-10-15 09:21:1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이 시청률 하락에도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23회는 전국 집계 기준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6%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첫 방송부터 이날 방송까지의 시청률을 살펴보면 시청률의 변동폭이 그리 크지 않아 보이지만 서서히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뽕숭아학당은 지상파, 종편 종합 수요일 예능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 F4가 정동원, 김희재와 함께 떠난뽕학당 첫 MT’에서 전원 패러글라이딩을 성공하는 데 이어, 고난도 일심동체 미션을 통해 더욱 두터운 우정을 쌓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뜨끈한 웃음을 선사했다.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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