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LG CNS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등 총 5명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하태석 LG CNS DTO사업부장 전무(왼쪽), 최문근 CTO 전무. 사진/LG CNS
전무 승진자는 하태석 DTO 사업부장(현 DTO사업부장)과 최문근 최고기술책임자(CTO)(현 클라우드사업부장)이다.
하태석 전무는 LG CNS 글로벌전략본부 전략·마케팅부문장(상무), 하이테크사업본부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상무), 미래전략사업부장(상무)을 거쳐 올해부터 DTO사업부장을 맡았다.
최문근 전무는 LG CNS에서 디지털(GRU)마케팅사업부문장(상무)과 하이테크사업부 인프라사업담당 상무를 거쳐 올해부터 클라우드사업부장(상무)을 담당해왔다.
상무 신규 선임자는 이영미 이행혁신부문 클라우드인프라운영담당, 이호군 이행혁신부문 개발혁신센터장, 이주열 CTO D&A 연구소장이다.
LG CNS 관계자는 "전문역량 중심의 사업 수행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신기술 확보 및 역량 고도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전문가 발탁 △성과주의 및 책임 경영 구현 등을 기반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며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실있는 성장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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