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투신운용, ‘PCA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2010-06-30 16:17: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PCA투신운용이 다음달 1일부터 사명을 ‘PCA자산운용’으로 변경한다.
 
PCA투신운용은 30일 “브랜드 마케팅 및 기업이미지 통합의 일환으로 영국 PCA금융그룹 내 아시아지역 계열 운용사들의 사명을 일원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국 PCA그룹은 유럽, 미국,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자산운용, 보험 및 연금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을 포함 총 10개 국가에서 자산운용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일본,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는 ‘자산운용’을 회사명에 사용해 왔으나 한국 등에서는 ‘투신운용’ 등을 회사명에 사용해 왔었다.
 
이원기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변경을 출발점으로 앞으로는 영국 PCA금융그룹과 PCA자산운용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 가치의 제고를 통한 사업확대를 위해 중장기적인 브랜드 마케팅 계획을 아시아지역본부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PCA투자신탁운용은 2001년 2월 굿모닝투자신탁운용으로 최초 설립, 2002년 10월에 영국 PCA금융그룹으로 대주주가 바뀌면서 PCA투자신탁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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