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대신증권은 1일
에스원(01275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분기 사상최고 매출이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1회성 비용 발생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부문이 분기기준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삼성그룹의 리프레시(Refresh) 휴가 폐지에 따른 위로비 150억원 일시지급으로 큰 폭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성장한 198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0.2% 감소한 1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스원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늘어난 8048억원, 영업이익은 12.6% 증가한 1298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0.4%포인트 개선된 16.1%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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