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비대면 부동산 경매정보 서비스 제공
2020-12-08 13:37:55 2020-12-08 13:37:55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우리은행은 부동산 경·공매 정보 전문기업인 탱크옥션과 제휴를 맺고 '우리WON뱅킹' 고객 대상으로 비대면 경매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경매정보서비스에서는 경·공매 물건 종합검색 기능을 통해 전국단위 물건을 한 번에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고 임차인과 등기부등본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볼 수 있다.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인 우리WON뱅킹에 로그인한 모든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가입 고객은 로그인▶전체메뉴▶혜택/이벤트▶경매정보서비스, 가입 고객이 아닌 경우에는 간편 회원가입 후 로그인▶간편회원 전용화면▶경매정보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최근 경·공매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가해 경쟁력 있는 경매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WON뱅킹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고객 편의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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