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토마토 정치+는 정치권 등에서 생기는 다양한 일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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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오늘(8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상임대표는 “1인당 연간 50만원, 총 4조8000억원의 ‘서울형 기본소득’을 서울시민 모두의 정당한 몫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의 부동산 이익을 시민들에게 기본소득으로 나눠주는 내용을 담은 공약입니다.
그는 “부동산 불평등은 지금껏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동시에 그 누가 시장이더라도 방치해왔던 서울의 고질적인 문제”라면서 “1년 임기 시장의 1년짜리 정책을 넘어 서울시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서울특별시 기본소득 조례’를 제정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기자회견 주요 내용,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토마토 정치+> 조문식입니다.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오늘(8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영상취재= 김건 기자 guny80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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