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가맹점주 위한 '모바일 매장관리 서비스' 출시
매장정보 조회, 매출 취소 등 업무 모바일서 처리
2020-12-28 17:38:16 2020-12-28 17:38:16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하나카드는 가맹점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모바일 매장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카드가 가맹점주를 위한 모바일 매장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하나카드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로 가맹 매장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 PC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모바일 중심으로 개편했다.
 
주요 기능은 △가맹점 정보 조회 및 변경 △실시간 매출 내역 조회 △매출 취소(상계·통장회입) 신청 △간편 로그인 서비스 '잠금 번호 로그인' 등이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픽파트너스' 프로그램이다. 픽파트너스 프로그램은 성별, 연령, 지역 등을 설정해 특정 고객에게 쿠폰을 전달할 수 있는 홍보 기능이다. 하나카드의 대고객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매장을 직접 홍보 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1월까지 신규 가입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건강 박스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하나카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자영업자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추천 가게 이름을 댓글로 소개하면 치킨 등의 경품도 선사한다.
 
유은숙 하나카드 마케팅본부 과장은 "가맹점의 정보 변경이나, 매출 조회 및 취소 등의 업무를 디지털로 편리하고 쉽게 할 수 있다"며 "자영업자분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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