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는 기업 고객을 위한 ‘원 KB국민 기업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KB금융 계열사의 중소기업 고객 대상 우대 혜택을 탑재한 ‘원 KB기업 패키지 상품’ 중 하나다.
주요 혜택으로는 △전자상거래 △대형마트 △골프장·골프연습장 △차량정비 △렌터카 △교통(항공·철도·시외버스·고속버스) △사무용품 등에서 결제액의 0.4%포인트 적립을 꼽을 수 있다.
다른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0.1%가 포인트로 쌓인다. 제세금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이 없다.
이밖에 △적립된 포인트가 3만점 이상인 경우 다음 달 첫 영업일에 결제계좌로 포인트가 환급되는 ‘포인트리 자동환급 서비스’ △개인사업자 대표자 개별 카드를 통한 ‘예금 인출 기능’ △카드 앞면에 한글 12자, 영문 16자 이내로 회사 이름을 인자할 수 있는 ‘업체명 인자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법인사업자나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없다.
국민카드가 기업고객 특화 상품인 '원 KB국민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사진/국민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