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362명에서 362명으로 줄었다. 300명대 확진자수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3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이 나온 가운데 임시선별진료소에는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8만3525으로 전날 대비 32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289명(8일), 303명(9일), 444명(10일), 504명(11일), 403명(12일), 362명(13일), 326명(14일) 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30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47명, 경기 77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에서 243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2명, 충남 11명, 경남 6명, 강원 충북 전북 각각 5명씩, 경북 4명, 울산과 대구 3명씩 광주와 대전 세종 2, 전남 1명 발생했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32명 증가한 7만3559명,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다. 추가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22명, 치명률은 1.82%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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