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446명…나흘 만에 400명대로
국내발생 414명·해외유입 32명
수도권 315명·비수도권 99명
추가 사망자 3명·치명률 1.79%
2021-02-20 09:54:09 2021-02-20 09:54:09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561명) 대비 115명 줄어들면서 지난 16일(457명) 이후 나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8만6574명으로 전날 대비 44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14일 326명, 15일 344명, 16일 457명, 17일 621명, 18일 621명, 19일 561명, 20일 446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414명, 해외유입 32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19명, 경기 161명, 인천 35명으로 수도권에서 3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99명으로 경북 16명, 충북 16명, 부산 14명, 충남 12명, 대구 9명, 전북 8명, 전남 8명, 경남 8명, 강원 3명, 대전 2명, 제주 2명, 광주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570명 증가한 7만708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다. 추가 사망자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3명이다. 치명률은 1.79%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대비 44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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