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621명) 대비 60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8만6128명으로 전날 대비 56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13일 362명, 14일 326명, 15일 344명, 16일 457명, 17일 621명, 18일 621명, 19일 561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533명, 해외유입 28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77명, 경기 182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에서 39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37명으로 경북 22명, 충남 21명, 충북 18명, 부산 16명, 울산 12명, 대구·전남 각 10명, 경남 9명, 강원 5명, 대전 4명, 광주·전북·제주 각 3명, 세종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17명 증가한 7만651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이다. 추가 사망자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0명이다. 치명률은 1.80%였다.
지난 18일 오전 서울대병원 본관 앞 선별진료소에 서울대병원 직원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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