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체감경기 현장실태 점검

2010-07-12 14:38:43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늘(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민 체감경기 파악을 위한 현장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12일에는 윤증현 재정부 장관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전산업단지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임종룡 제1차관과 이용걸 제2차관은 각각 미소금융 지역재단과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최근 경기회복 효과가 얼마나 서민생활 전반에 확산됐는지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중소기업, 서민금융, 사회복지, 주거복지, 재정사업 집행점검, 농어촌 영세농가 현황, 영세 자영업자, 청년 고용 등 8개 분야에 대한 체감경기와 애로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재정부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개선 대책 수립에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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