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인 매수에 1%대 강세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인의 매수로 상승하며 장을 열었다. 3000선 밑으로 떨어졌던 코스피는 다시 3000선에 안착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0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1.30포인트(1.71%) 오른 3046.2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62억원, 5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701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지수는 모두 오름세다. 화학,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전기·전자 지수가 2% 이상 상승했으며, 제조업, 서비스업, 보험, 금융업, 운수창고, 유통, 기계 등이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SK(034730)아이닉스(4.04%), SK이노베이션(096770)(3.56%), 셀트리온(068270)(3.01%)이 3%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POSCO(005490)(2.37%), 삼성SDI(006400)(2.18%), NAVER(035420)(2.01%%), LG전자(066570) 등도 1%이상 강세다. 기아차(000270)(1.87%), 삼성전자(005930)(1.46%), LG화학(051910)(1.40%) 등도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17.41포인트(1.92%) 오른 923.7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479억원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억원, 232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 알테오젠(196170)(3.75%), SK머티리얼즈(036490)(2.90%), 펄어비스(263750)(2.87%) 셀트리온제약(068760)(2.59%),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48%), 에코프로비엠(247540)(2.34%), 솔브레인(357780)(2.14%) 등이 2%이상 올랐고, CJ ENM(035760)(1.08%), 스튜디오드래곤(253450)(1.05%), 씨젠(096530)(1.04%), 리노공업(058470)(1.01%) 등도 1%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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