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염재인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51(0.61%) 오른 3066.0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26억원, 1376억원을 수매수했으며 개인은 620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지수는 서비스업(1.93%), 종이목재(1.54%), 운수장비(1.53%), 운수창고(1.07%), 증권(0.86%) 등이 올랐으며 철강금속(-0.05%), 화학(-0.11%), 금융업(-0.15%), 건설업(-0.22%) 등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05(0.64%) 뛴 949.83에 장을 끝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1억원, 16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529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 지수는 운동장비·부품(4.30%), 섬유·의류(2.44%), 금융(1.92%), 통신서비스(1.83%) 등이 올랐으며 오락·문화(-0.66%), 음식료·담배(-0.50%), 유통(-0.31%) 등은 미끄러졌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5원(0.58%) 하락한 1123.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염재인 기자 yj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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