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에 2021 메이저리그 생중계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채널은 메이저리그 개막일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헬로tv 11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 프라임 채널은 유료채널 월정액 상품으로 이용 가능하다. 메이저리그,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미국 프로농구(NBA)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포티비 프라임·ON·ON2 등 3개 채널 패키지 상품이 월 1만3000원에 제공된다.
임준현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담당은 "헬로tv만의 '킬러 콘텐츠' 확보 차원에서 유료방송 최초로 스포티비 프라임 채널을 출시했다"며 "헬로tv 고객에 더 큰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다양성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이 헬로tv에 메이저리그 독점 생중계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을 출시한다. 사진/LG헬로비전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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