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 포인트몰 잠실점 오픈
2010-07-19 09:43:2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현대카드가 오프라인에서 M 포인트를 활용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M 포인트몰’ 잠실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카드 M 포인트몰은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를 사용하면 적립되는 M 포인트를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포인트 전용 오프라인 쇼핑몰로 2007년 8월 서울 반포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09년 9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2호점을 개설했다.
 
오프라인에 설치된 M 포인트몰은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없었던 기존 온라인 포인트몰의 한계를 극복, 방문고객이 월 평균 1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다.
 
롯데월드 지하 1층에 문을 연 잠심 3호점은 공간 디자인과 제품 구성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잠심절은 원색 컬러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던 기존 1,2호점과 달리 ‘블랙 앤 화이트’톤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변신했다.
 
또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제품 역시 프라다, 에트로 등 명품 브랜드와 아이팟, 삼성, 소니, 닌텐도를 비롯한 전자제품 등 총 350여종으로 확대됐다.
 
적립한 M포인트를 상품으로 교환하고자 하는 현대카드 회원들은 본인 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M포인트몰에서 상품주문서를 작성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직접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포인트와 교환할 수 있다는 특장점 때문에 고객들이 M포인트몰을 많이 찾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M포인트몰을 업그레이드하고, 그 수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 sinb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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